이희성 기자
보건복지부는 가족 돌봄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의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가족 돌봄 청(소)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만 13세 ∼ 34세 청(소)년 대상 가족 돌봄 실태조사 해당 실태조사는 2월 14일(월)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를 통해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지원대책 수립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및 만 13세~3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태조사 설문은 URL(및 QR코드)을 통해 모바일,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URL은 각 대상 집단별 관련 기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만 13세 ∼ 34세 청(소)년 대상 가족 돌봄 실태조사
해당 조사는 4월 1일(금)부터 4월 15일(금)까지 2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취합된 정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현재 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 돌봄 청(소)년들을 지자체를 통해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해당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심층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욕구 및 서비스 수요 등을 파악하여 가족 돌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신규 제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배금주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돌봄·생계 등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하여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족 돌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