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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상으로 화물노동자 버틸 수 있는 한계치 넘었다” - 화물연대본부, ‘4.14 화물연대 확대간부 투쟁 결의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22-04-14 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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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4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4.14 화물연대 확대간부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 화물연대본부는 “지난해 3월 리터당 평균 1313원이었던 경유가는 2월 말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해 3월 중순부터는 1900원을 넘어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됐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화물노동자들은 월 2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유류비로 추가 부담하지만 운송료는 그대로라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4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4.14 화물연대 확대간부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화물노동자들은 화주 또는 운수사업자(운송사·주선사)와 근로계약이 아닌 위·수탁계약을 맺고 건당 운임을 받는 특수고용직이다. 화물연대본부 산하 조직마다 운임 교섭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운임은 화주 또는 운수사업자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유가 등 원가 비용의 불확실성은 화물노동자가 감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화물연대본부 측은 “화물노동자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치를 넘었다”며 “화물연대본부는 지속적으로 유가 폭등에 대한 단기적,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정부의 조치는 오히려 우리를 분노케 한다”고 비판했다. 


화물연대본부 측은 “화물노동자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치를 넘었다”고 주장했다.화물연대본부는 중·장기적 대책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전차종·전품목 확대를 통한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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